6월23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6월23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정상하 기자
  • 승인 2022.06.2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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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뉴스=정상하 기자]

 6월 23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7천명대 초반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는 전날21일 같은 시간보다 1,499명 적은 수준입니다. 오늘23일 발표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도 7천명대 초반에 머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원숭이 두창 감염 사례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3천 건을 넘었습니다. 이례적인 확산세를 보이는 원숭이 두창과 관련하여 비상사태를 선포해야 할지 세계보건기구, WHO가 현지시간으로 오늘 긴급회의를 개최합니다. 원숭이두창은 원래 아프리카 중·서부 지역에서는 지속적으로 나타났던 풍토병이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 바보 같은 짓이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장기적으로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자 하는 노력은 세계적인 흐름이라며 전세계가 바보 같은 짓을 하고 있는 것이냐고 반박했습니다.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다음 달 7일 이준석 대표의 소명을 듣고 징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표는 절차가 길어지면 당의 혼란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며 불쾌감을 나타냈습니다. 

● 한덕수 총리는 한국전력을 사실상 개혁 대상 1호로 지목했습니다. 무리한 탈원전 정책으로 전기요금 인상을 불러왔고, 경영도 방만하게 했다고 꼬집으며 자체적인 개혁을 주문했는데요. 한전 직원들은 억울하다는 반응입니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유가를 잡기 위해 3개월간 한시적인 유류세 면제를 의회에 요청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인플레를 조속히 잡겠다며 금리 인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인플레이션 하락의 강력한 증거가 보일 때까지 지속적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연준은 지난 15일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 28년 만에 가장 큰 폭의 금리인상을 단행했습니다. 

● 아프가니스탄 남동부에서 규모 5.9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가 천 명을 넘어섰고,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65일 동안의 봉쇄를 풀고 지난 1일부터 도시 정상화에 나선 중국 상하이시가 최근 감염자가 꾸준히 나오자 다시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제로 코로나 정책에 지친 유럽 기업들 4곳 중 1곳은 중국 철수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 가상화폐 테라와 루나의 폭락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테라의 핵심 담당자들을 잇달아 소환하고 있습니다. 권도형 대표가 테라의 실패 가능성을 알고서도 투자를 받은 것은 아닌지에 대한 단서를 찾는 데 우선 집중하고 있습니다. 

● 쿠팡 내에서 똑같은 국내 제품을 반값에 올려 판매하는 중국 업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차량용 유리막 코팅제의 경우 500ml짜리 1통을 19,790원에 판매하고 업체, 또 다른 업체는 똑같은 제품을 9,870원, 반값에 올려뒀습니다. 문제는 실제로 제품을 판매하는지 조차 알 수 없는 유령 회사라는 점입니다. 

● 기준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는 가운데 정부가 오는 9월까지 연장한 원리금·이자상환 유예 등의 금융조치마저 끝나면 자영업자들의 대출 관련 부실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럴 경우 신용도가 낮은 계층에 대한 대출 비중이 높은 저축은행과 카드사까지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슬픔을 악용해 불법 화장 시설을 이용하거나 금액을 과다청구하고 갑질을 일삼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무허가 동물장묘업 업체를 제대로 단속하지 못하고 처벌도 약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최근 표절논란에 휩싸인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생활음악 프로젝트 음반 발매를 취소하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생활음악 프로젝트의 수록곡 아주 사적인 밤이 일본의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그간 유희열이 작곡한 몇몇 곡들도 추가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 우리나라 전역에 정밀한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항공위성 1호기가 우리 시간 오늘 남미 기아나 쿠루 우주센터에서 발사됩니다. 기존 GPS로 제공되는 위치정보서비스는 전리층 오차 등으로 1533m 오차가 발생하는데, 항공위성 서비스가 시작되면 오차범위를 11.6m로 대폭 줄일 수 있게 됩니다. 

● 코로나19로 운항이 중단됐던 김포-하네다 항공 노선이 오는 29일부터 다시 운행됩니다. 일본 측과 일주일에 8회 운항하는 것으로 합의를 마쳤고, 점차 운항 횟수를 늘리기로 했는데요. 이번 달부터 관광 목적 단기 방문 비자 발급도 가능해져, 김포-하네다 노선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원달러 환율이 천3백 원대에 근접했고, 코스피와 코스닥은 연저점을 경신했습니다. 금융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금융불안지수는 9개월 연속 상승해 주의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 지난달 국내 인구 이동이 47년 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발표 자료를 보면, 지난달 국내 이동자는 52만 3천 명으로 1년 전보다 6% 넘게 줄어 17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주택 매매가 뜸한데다 이사를 잘 하지 않는 고령층이 늘어나서 그렇다는 분석입니다. 

● 세입자가 안 구해져서 분양받은 아파트에 입주하지 못한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세입자를 못 구해 새 아파트에 입주하지 못한 경우가 3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기존 주택이 안 팔려서 잔금 대출을 못 받아서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셋값이 급등한 데다, 대출 규제도 겹쳐 자금 확보가 어려워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다음 달부터 대출 규제가 강화됩니다. 대출금이 1억 원을 넘으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적용을 받게 됩니다. DSR 규제를 받게 되면, 원리금 상환액이 연소득의 40%를 넘지 말아야 하는데요. 지금까진 2억 원 이상 빌려야 적용했는데 다음 달부터는 규제 문턱을 1억 원으로 확 낮추겠다는 겁니다. 가계 부채 급증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 모기 물렸을 때 바르는 버물리나, 붙이는 파스, 안티푸라민 등 69개 일반의약품 허가사항에 임산부 사용 주의를 당부하는 항목을 추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이들 약에 포함된 살리실산메틸 성분은 많은 양이 피부로 흡수될 경우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서 당장 쓰지 말라는 게 아니라 안전한 사용을 위해 주의해달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오늘부터 28일까지 6일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 행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평화 정신을 이어가고자 시작돼 4회째를 맞이하는데요. 올해는 개막작으로 선정된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작품 올가를 비롯해 28개국 장편과 단편 영화 88편을 상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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