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내빈초청·문화공연 등 형식적인 의식행사를 생략하고 직원과의 정례조례 형식으로 취임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 본청과 동 주민센터마다 게시되어 있는 구정목표도 민선7기 현판을 그대로 사용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이고 구민을 위한 현안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허례허식은 줄이고 구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서민경제가 빨리 안정을 되찾기를 기원하며 민선8기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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