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청주시가 후원하는 「2022 SBS 프로볼링대회 청주투어」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오창 반도프라임 볼링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사)한국프로볼링협회와 청주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남녀부 통합 준메이저 대회로 치러진다.

남자 196명, 여자 60명 등 전국에서 총 256명의 프로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KPBA 공식 유튜브를 통해 중계되며, 23일에 펼쳐지는 결승전은 SBS Sports 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경기는 20~21일 본선, 22일 준결승으로 진행되며, 23일 결승전에는 상위 6위까지 진출해 우열을 가린다.

총 상금은 8천만 원으로 공동 48위까지 시상한다.

한편, 한범덕 청주시장은 “역사적 전통과 4차 산업의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청주에서 개최되는 「2022 SBS 프로볼링대회 청주투어」에 참가한 선수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