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RTL 클래식 필라테스 스튜디오가 무료 오픈클래스를 마련한다. 

요즈음 유행처럼 인기가 급상승하는 운동중의 하나가 필라테스이다.

올바른 필라테스는 바른 정신과 바른 자세와 습관에서 나오기 마련이다.

잘못된 자세와 나쁜 습관은 신체의 비대칭을 만들고, 균형이 깨진 몸은 전체적인 컨디션과 기분에 영향을 준다. 

신체 리듬과 균형, 정신 수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이 바로 필라테스...

필라테스는 100년의 역사를 지닌 만큼, 인간의 몸을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종목이다.

RTL 클래식 필라테스 스튜디오 신선아 대표는 "필라테스에는 클래식 필라테스와 모던 필라테스가 있는데, 정통 클래식 필라테스는 조셉 필라테스가 43년의 연구를 거쳐 만들었다"고 한다.

클래식 필라테스는 기구를 사용해 몸의 자세를 바로잡아 재활 교정을 하게 되며, 신체 부위 하나 하나를 섬세하게 사용하고 호흡하는 방법이다. 

RTL 클래식 필라테스 스튜디오 신선아 대표는 "국내 필라테스 클래스에서는 대부분 소도구를 이용해 근력 운동과 스트레칭 정도의 부분 운동을 배우는 모던 필라테스를 운영한다. 그렇다 보니, 필라테스를 가벼운 근력 운동으로 인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한국에서 정통 클래식 필라테스를 배우려면 해외에 나가거나, Master 강사들을 일일이 찾아야만 한다"며 "RTL 클래식 필라테스는 한국에서도 정통 필라테스를 정확하고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런 점에서 강사들은 클래식 필라테스 기관에서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강사들로 구성되어 엄격한 기준에 맞추어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클래식 필라테스 운동을 제대로 배우려면 클래식 기구로 배워야 하는 만큼 RTL 클래식 필라테스는 글로벌 3대 필라테스 기구제작사에서 만든 기구를 사용한다.

제작 기간만 1년 정도 소요되는 클래식 필라테스 명품기구사 'Pilates Design by bazil LLC'에서 만든 기구를 이용하게 된다.

또한, RTL 클래식 필라테스 스튜디오는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한강뷰를 통해 도심 속 힐링 공간에서 진행할 전망이다.

스튜디오 측에 따르면 필라테스는 호흡이 중요한 운동이기 때문에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룸을 21.9%의 산소룸으로 만들었다고 말한다. 

강의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30분간 무료 오픈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클래스는 레슨 50분과 체형측정 30분으로 구성되며, 1회당 선착순 4명까지 접수를 받는다. 

RTL 클래식 필라테스 관계자는 "우리 몸이 원하는 운동은 따로 있다. RTL 클래식 필라테스는 정통 클래스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필라테스의 기준을 새롭게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평소 체력이 약하거나 자세교정이 필요한 분, 무리한 운동은 부담이 되는 분, 특정 부위에 통증을 느끼는 분, 유연성을 기르고 싶은 분 등에게 필라테스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