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지구대, 34년 동안 헤어진 가족 찾아줘 '귀감'
논산지구대, 34년 동안 헤어진 가족 찾아줘 '귀감'
  • 양해석 대표기자
  • 승인 2017.11.21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제공:논산경찰서
[스티트뉴스=양해석기자]=지난20일 논산경찰서 논산지구대 박경호 경사는 34년 전에 한국인 어머니와 헤어진 미국인 Timothy Michael Hernandez(티모시 마이클 에르란데즈)의 가족 상봉을 주선했다.

티모시는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외국인으로서 3살 때 어머니와 아버지가 헤어진 후 아버지와 미국에서 거주하게 되었다.

지난11월13일에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고, 어머니의 고향 마을(논산시 부창동)을 꼭 보고 싶다며 위 일대를 찾던 중, 어머니 사진 한장을 들고서 논산지구대에 방문하여 도움을 요청하였다.
이러한 사정을 알게 된 박경호 경사는 해외이주자 수첩을 근거로 논산시 부창동 일원을 수색하였고, 어머니 동생인 박문호(68년생, 남)를 알고 있는 마을주민을 발견하였다. 이후 외삼촌 박문호씨와 연락을 취하여 논산지구대에서 34년 만에 상봉을 하게 되었고 어머니는 현재 미국 뉴저지주에 거주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티모시는 2시간 가량 사진 한 장을 들고 가족을 찾게 해 준 박경호 경사에게 “어머니도 곧 만나 뵐 수 있을 것 같다. 한국에 방문하여 잊지 못할 소중한 선물을 안겨준 경찰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하였고, 외삼촌 박문호씨도 “조카가 있다는 이야기를 누님에게 들어서 알고 있었다. 이렇게 보게 되어 너무 반갑다” 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 : 충청남도 논산시 시민로295번길 5-5(내동)
  • 지사 : 대전시 중구 대둔산로 133 유진빌딩 3층
  • 대표전화 : 1899-3015
  • 팩스 : 042-585-7713
  • 업체명 : 스타트뉴스
  • 법인명 : 스타트뉴스
  • 제호 : 스타트뉴스
  • 등록번호 : 충남 아 00128
  • 등록일 : 2011-09-28
  • 발행일 : 2011-09-28
  • 발행인 : 양해석
  • 편집인 : 길현율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정복
  • 스타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스타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tartnews.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