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노강서원은 숙종 1년인 1675년 조선 중기의 문신인 팔송 윤황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지방민의 유학 교육을 위하여 세운 서원으로 충청도 지역 소론계의 대표적인 인물들을 배향하고 있습니다.
노강서원은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고, 창건 이후 현재까지 340여 년 동안 한 자리를 지켜 온 지역 유교건축 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건축물로 2011년 보물 제1746호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30일간의 예고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논산시 개인택시 기사들이 대부분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강산동 소재 모 LPG충전소가 횡령 의혹으로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