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뉴스 이정순 기자]=아산 교육 지원청(교육장 김준표)은 아산시 산림과와 연계하여 20일과 오는 6월 3일, 2회기에 걸쳐 초·중 교육 복지 우선 지원 사업 학교 131명을 대상으로 숲 체험 교육 '숲 속 행복 교감' 을 개최한다.
20일에 실시된 숲 체험은 관내 명소인 영인산 자연 휴양림에서 다양한 자연 놀이를 체험하며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을 순화시킴으로 주변 생태 환경에 대한 관심 및 산림 자원의 가치를 인식하고자 마련되었다. 숲 교육은 전문 숲 해설가의 '숲과 인사하기' 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오감을 활용한 자연 관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방법 등 체험 위주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 미션으로 숲 속 보물 찾기 ▲ 자연물 수도쿠 ▲ 건강한 먹이 사슬 ▲ 상투봉 올라가기 ▲ 긍정의 메시지 만들기로 자연물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숲에 대한 흥미를 높여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산시 산림과 관계자는 "숲 체험 활동에 학생들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에 깜짝 놀랐으며, 지역 담당 기관으로서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