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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지역 화합 분위기 조성과 대통령 공약 사업 실행 위한 발 빠른 대처 -

대선 이후, 지역 역량 결집을 위해 시장-구청장 뭉쳤다!

기자명 박종현
  • 대전
  • 입력 2017.05.23 10:41
▲ 권선택 대전시장과 각 구청장들의 간담회
[스타트 뉴스 박종현 기자]=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권선택 시장과 5개 자치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 이후 지역 역량 결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대통령 선거로 새로운 정부가 들어섬에 따라 지역의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공약 사업에 대한 실행 방안에 대해 시·구정의 책임자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이 날 참석자들은 선거 이후 지역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외 계층 지원과 내수 활성화에 노력하고 엄정한 공직 기강 확립을 통해 주요 현안 사업의 정상 추진과 주민 불편 사항 해소에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신 정부의 대전과 관련하여 채택된 공약인 '4차 산업 혁명 특별시 육성' , '국립 어린이 재활 병원 건립' , '대전 의료원 설립' , '대전 교도소와 월평동 화상 경마장 이전 등 4개 분야 9개 사업이 국정 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또, 과거 대통령 인수위 기능 중 정책 분야 담당을 위해 신설된 '국정 기획 자문 위원회' 의 동향을 주시하고, 공약 사업이 조기에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범시민적인 지역 공약 이행 협의체와 전담 조직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이 외에도 지역 국회 의원과 대학 발전 협의회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연계하는 등 지역 역량을 결집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권 시장은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 후, 국정 기획 자문 위원회, 국가 일자리 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국정 로드맵 마련을 위해 신속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면서 "우리 시가 제안한 공약 사업 중 9개 사업, 약 3조 3천억 원 규모의 사업이 반영된 것은 시와 구가 함께 주민들의 열망과 의지를 담아 미리 준비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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