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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서 탕정 파출소, '음주 운전 없는 대학 축제 만들기' 활동 전개

기자명 이정순
  • 아산
  • 입력 2017.05.19 13:29
▲ 선문대 학생처 직원들과 정문에서 합동 음주 단속을 하는 모습
[스타트 뉴스 이정순 기자]=아산 경찰서(서장 김종민) 탕정 파출소는, 선문 대학교 축제인 선문 대동제 기간(2017. 5. 17~ 5. 18) 중 발생할 수 있는 음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문대 학생처 직원들과 함께 학교 정문에서 합동 음주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즐거워야 할 대학 축제에서 과도한 음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인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음주 단속 뿐만 아니라 신입생 환영회 등 대학 내 잘못된 음주 문화의 폐해에 대한 홍보로 학생들의 관심을 높였다.

탕정 파출소 최윤석 소장은 "이번 음주 단속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과 함께 교내 합동 순찰 및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대학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대학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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