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뉴스 김은수 기자]=서산 교육 지원청(교육장 황연종)과 법무부 법 사랑 위원회 서산 지구 협의회(회장 유장곤)는 18일 관내 중학교 학생 30명, 인솔 교사와 함께 대전 유성에 있는 솔로몬 로파크와 대전 지검 서산 지청을 방문하여 법 문화 체험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체험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출발 전 서산 교육 지원청에서 이종렬 교육과장의 안전한 체험 활동을 당부하는 격려사를 들은 후 인솔 교사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마치고 체험 활동의 힘찬 출발을 하였다.
솔로몬 로파크에 도착한 체험단은 법 역사관,법 질서관,입법 체험실 등 법과 관련하여 입법, 사법, 행정의 삼권 분립 운영의 원칙을 체험하였고, 법을 어겼을 때 일어나는 형벌 체험도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대전 솔로몬 로파크 일정을 마친 오후에는 서산 지방 검찰청과 법원을 들러 실제 재판 과정을 지켜 보았으며 서산지청 검사들과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체험 활동에 학생을 인솔한 서산 중학교 주한 교사는 "사회과 교사의 입장에서 법이 집행 되어지는 사법 기관인 법원과 검찰청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로 학교 현장에서의 사회과 수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본 체험 활동을 준비해 준 법 사랑 위원회와 교육 지원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