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뉴스 김은수 기자]=서천 특화 시장에서 오는 20일 '제2회 나라님애 토요 장터' 가 열린다.
전통 시장을 살리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5월은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토요 장터는 벼룩 장터, 프리 마켓, 먹거리 장터로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4월 첫 장터는 인근 관광지에 온 관광객을 시장으로 이끌고 시장 손님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해 참여자들과 언론으로부터 성공적 평가를 들었다.
서천 특화 시장 문화 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특별 이벤트는 가족 사진 콘테스트다. 당일 시장에서 찍은 가족들의 사진을 전송하는 방식이며 참여자 모두에게 예쁜 사진 액자를 만들어 증정한다.
그 밖에도 문자 이벤트와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으로 온 가족이 시장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달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시장 상인 동아리 라인 댄스도 공연에 참여해 5월 '나라님애 토요 장터' 는 상인과 참여자 모두가 즐기는 즐거움이 가득한 장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