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뉴스 이승호 기자]=웅천 초등학교(교장 한태희)는 지난 16일(화) 6학년 학생들과 책 맛 보고 소통하는 독서 토의를 진행하였다. 한 달에 한번 교장 선생님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상담 활동과 연계한 독후 토의 활동은 학생들이 기다리는 시간이다.
웅 천초등학교는 올해 특색 사업으로 "융합 달인 한 권의 책 맛 보기" 독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One School! One BooK! 1학기 도서로 '돌 씹어 먹는 아이' 를 선정하여 1~6학년 전교생은 물론 교육 가족 모두에게 책을 제공하여 서로 읽어주고 소통하는 독서 교육을 하고 있다.
그 동안 함께 책을 읽은 후 '생각 그림 카드' 를 갖고 돌아가며 말하기 토의 활동을 하였던 학생들은 '교장 선생님과의 대화와 이야기 형태의 독후 활동이 색다른 느낌이다.' 라고 했다.
6학년 길ㅇㅇ 학생은 '우리가 느끼는 생각과 교장 선생님은 여러 가지 시각의 감정과 느낌을 말씀해 주셔서 다시 한 번 첫 번째 챕터 '혀를 사 왔지' 를 읽어 보아야겠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