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뉴스 김은수 기자]=천안 서북 소방서 김봉식 서장은 16일 오후 2시 오엔시티 호텔을 방문해 현장 안전 지도를 실시하고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소방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지도 방문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 선수단 지정 숙박 업소 안전 관리 실태 확인 및 대비 태세 점검을 통하여 대규모 시설의 안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소방 시설, 비상구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관계인과의 간담회(안전 교육)등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김봉식 서장은 "대형 화재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월드컵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이 신뢰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