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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설교 개교 1~2년만에 증축 필요 발생, 교육 수요 예측에 좀 더 신중을 기해야 -

충남도의회 교육위, 교육 수요 예측 미흡…정상적 교육 활동 저해

기자명 양대훈
  • 충남
  • 입력 2017.05.12 15:09
▲ 제 295회 임시회 상임위 회의 모습
[스타트 뉴스 양대훈 기자]=충남 교육청의 미흡한 교육 수요 예측이 도마 위에 올랐다. 도내 신축 아파트 단지 입주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학생 수를 제대로 예상 또는 파악하지 못해 정상적인 교육 활동에 지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의회 교육 위원회는 12일 열린 제 295회 임시회 상임위 회의에서 이 같은 문제를 지적했다.

오배근 위원(홍성 1)은 "교육청의 학생 수요 예측이 미흡해 학교 증축이 이어지고 있다"며 "신설교가 개교 1~2년 만에 증축이 필요한 상황에 이르는 등 교육 활동에 지장을 주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일부 학교에서는 운동장 공간도 부족해 체육 활동이 불가능할 위기에 놓였다"며 "공동 주택 입주 시에는 보다 세밀한 검토로 학생 수요 예측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촉구했다.

장기승 위원장(아산 3)은 "아파트 입주 시기와 학교 준공 시기가 맞도록 업무를 추진해 개교가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형달 위원(서천 1)은 "신설 학교 설계 시 학생 안전을 위한 지하 공간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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