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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도 12월 준공 목표…보부상의 고유 문화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 보부상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 -

예산군, 내포 보부상촌 조성 사업 순항

기자명 박송희
▲ 내포 보부상촌 조성 사업 조감도
[스타트 뉴스 박송희 기자]=예산군은 내포 문화권 개발 사업의 핵심 사업인 내포 보부상촌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내포 보부상촌 조성 사업은 덕산면 사동리 271-1번지 일원 5만 1205㎡에 국비 183억 6700만원, 도비 210억 6600만원, 군비 52억 6700만원 등 총 사업비 447억 원이 투입되며 유통 문화 전시관 1동(연면적 4926㎡)을 비롯해 난장, 장터, 어귀, 전통 체험 마당, 체험 공방, 테마 거리, 보부상 체험길 등이 조성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5년 11월 실시 설계 승인 및 지형도면 고시를 완료해 12월 기반 시설 공사 착공 및 2016년 6월 건축 및 조경 공사를 착공했다.
 
또한 토지 보상 지연 및 동절기 중지 등의 이유로 사업 추진이 지연된 바 있었지만 올해 2월 말 동절기 중지가 해지되면서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져 현재 전시관 2층 거푸집 설치 및 철근을 조립하고 있으며 앞으로 한옥 공사와 전시 연출 제작·설치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내포 보부상촌 조성 사업의 현재 공정률은 약 20%로 군은 오는 201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내포 보부상촌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의 역사·문화 보전 및 발굴, 내포 문화 관광 산업 활성화, 내포 신도시 휴양 시설 확충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덕산 지역에 위치한 예덕 상무사는 난전 놀이 보존회가 운영되는 등 보부상의 고유 문화를 계승하고 있으며 타 지역에 비해 많은 유물과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 이라며 "보부상의 고유 문화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및 보부상 문화를 널리 알리는 장을 마련 전국 보부상을 대표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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