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뉴스 유미나 기자]=홍성군 김석환 군수가 국비 확보를 위한 연이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농림 축산 식품부를 방문해 2018년 일반 농·산·어촌 개발 신규 사업 8건에 대한 건의서를 전달했다. 총 사업비는 122억 5천만원(국비 85억 7천 5백만원)에 이른다.
건의한 신규 사업은 광천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선도 지구)사업에 80억원, 광경동 문화 공간 조성(시·군 창의)사업에 10억원, 신리 창조적 마을 만들기(종합 개발)사업에 10억원, 천태 1리 창조적 마을 만들기(경관·생태)사업에 5억원, 공리 창조적 마을 만들기(경관·생태)사업에 5억원, 상송 1리 창조적 마을 만들기(문화·복지)사업에 5억원, 대천 창조적 마을 만들기(문화·복지)사업에 5억원, 홍성군 역량 강화 사업 2억 5천만원 등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공모 사업 국비 예산 확보로, 지역 내 광천읍이 중심지 기능을 회복하는 시발점이 되고, 마을 별 기초 생활 수준을 높이고 농촌 어메니티 증진을 통하여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일반 농·산·어촌 개발 공모 사업 국비 예산이 지원되면 군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적극적인 협력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타 지자체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본격적인 국비 확보 시즌을 맞아 지난 달 27일에도 국토 교통부 등 중앙 부처를 수시로 방문, 현안 사업의 당위성 및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