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뉴스=이미경 기자]=두루 중학교(교장 윤재국, 이하 두루중)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1주일 동안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라는 주제로 독도 교육 주간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두루중은 독도 교육 주간을 맞아 학생들 스스로 독도에 대해 학습하고, 독도 주권 수호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며,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논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심어 주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
먼저, 독도 바로 알기 계기 교육을 통해 독도의 역사를 배우고, 독도 사랑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바람직한 역사관을 함양했다.
이와 함께 ▲독도 알기 미니 퀴즈 대회 ▲독도 사랑 2, 4행시 짓기 ▲독도는 우리 땅 부채 만들기 ▲독도 바로 알기 대회(세종시 교육청 주최, ’17. 5. 27. 예정) 학교 예선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윤재국 교장은 "이번 독도 교육 주간을 맞아 우리 두루중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도에 대한 바람직한 역사 의식을 가지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체계적 지식과 올바른 영토 주권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