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6월 13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 정상하 기자
  • 승인 2022.06.13 0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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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뉴스=정상하 기자]

 
6월 13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계속 줄면서, 위중증 환자 수가 14개월 만에 백 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11주째 이어지고 있는 감소세 속에 정부는 이미 두 번 미룬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 해제 여부를 오는 금요일 다시 결정해 발표합니다. 

● 당 대표 취임 1년을 맞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앞으로는 제대로 된 자기 정치를 해보겠다며 공천제도를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계파 분열의 언어를 금지하겠다며 내홍 수습에 나섰습니다. 

●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는 사실상 행안부에 경찰국을 설치하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러한 조치가 중립성과 독립성을 약화시킬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커질 전망입니다. 

● 북한이 지난주 금요일10일 끝난 당 전원회의에서 대적투쟁, 그러니까 적을 향한 투쟁이란 말을 썼죠. 무려 2년 만에 나온 표현인데, 7차 핵실험을 앞두고 남한을 향한 강경 기조를 확연하게 드러낸 것으로 평가됩니다. 우리 정부도 미국, 나아가 일본과의 공동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 중국 베이징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시 비상입니다. 방역을 풀자마자 한 클럽에서 시작된 감염이 베이징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전체 16개 구 가운데 15개 구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밀접 접촉자도 6천명이 넘습니다. 이에따라 베이징시는 지난 6일부터 완화했던 방역 고삐를 다시 죄고 있습니다. 

● 코로나 이후 공급망 차질 등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OECD 38개 회원국의 지난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평균 9.2%로 급등하며 1998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은 약 40여년만에 가장 심각한 물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케이블TV 증권방송에 출연해 본인이 산 주식 종목을 사라고 추천하는 수법으로 부당 이득을 챙긴 투자 전문가가 재판에 넘겨진 지 무려 9년 만에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1심과 2심, 대법원, 파기환송심 등 다섯차례 재판을 거치며 무죄와 유죄를 오가다 대법원이 최종 유죄를 선고한 겁니다. 

● 어린이 같은 감성을 가진 어른들, 키덜트족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장난감 레고. 오는 8월부터 레고 일부 제품 가격이 최대 25% 인상된다고 합니다. 비싼 건 세트 하나에 오륙십만원이라 지금도 부담스러운데, 올려도 너무 올린다는 반응입니다. 업체 측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원자재인 플라스틱 가격이 많이 올라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 한라산 정상에 오른 등산객에게 발급해주는 한라산 등정 인증서가 허술하게 발급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005년부터 등산객의 휴대전화 속 사진의 위치 정보 등을 이용해 등정을 확인하고 무인발급기를 통해 등정 인증서를 발급해주고 있는데요. 문제는 정상 사진이 아닌 탐방로 입구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도 등정 인증서가 발급된다고 합니다. 

● 국토교통부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본부가 총파업 사태 해결을 위한 대화를 이어갔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안전운임제 유지를 둘러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협상 결렬로 화물연대가 일주일째 총파업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 물류난은 더욱 확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10년 2개월 만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국제 유가가 가파르게 뛰면서 정부의 유류세 인하 효과가 사실상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휘발유와 경유에 붙는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30% 깎아주고 있는데요. 이럴 경우 휘발유는 리터당 247원, 경유는 1리터에 174원 저렴해집니다. 그런데 세금 깎은 폭보다 국제 유가가 더 뛰고 있는 겁니다. 

● 코로나 19로 인한 영업제한 규제가 해제되고 손실보전금이 지급됐지만 손실보전금으로 밀린 월세나 철거비용을 해결하는 등 폐업을 선택하거나 고민하는 자영업자가 늘고 있다는데요. 거리두기 해제 뒤에도 고물가와 소비위축 등으로 좀처럼 매출을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 봉급 빼고 다 올랐다는 고물가시대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뭄까지 겹치면서 밭작물 값이 들썩이며 채솟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공업용수 확보에도 비상이 걸려 자칫 공장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지난 토요일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사상 최대인 50명이나 나왔습니다. 이는 2002년 12월 로또 발행이 시작된 뒤 최다 기록인데요. 1등 당첨자가 사상 최대인 50명에 달하면서 1인당 당첨금도 지난주 123억에서 4억 4천만원으로 쪼그라들었습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도 달력 제작에 기준이 되는 자료를 내놨는데요. 주5일 근무자라면 116일 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보다 이틀 적은데요. 3일 이상 연휴는 내년에 총 5번이었고요. 가장 긴 연휴는 나흘간 이어지는 설과 추석 연휴였습니다. 

●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인공지능을 이용한 노인 돌봄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약 먹을 시간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위급한 상황을 감지해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는데요. 지금은 일부 지역에서만 서비스 되고 있는데 전국적으로 확대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연봉 이내로 묶여왔던 은행 신용대출 한도가 다음달부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행 연봉 이내 한도 규제가 경직적이라는 지적이 있는 만큼 폐지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은행권들은 다음달 1일부터 신용대출 한도를 풀기 위한 시스템 준비 작업 등에 돌입한 상태입니다. 

● 학습지 강사나 방문판매원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에 대한 지원금 2백만 원이 오늘부터 지급됩니다.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긴급생활지원금과 법인택시·버스 기사 지원금은 이달 24일,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은 30일부터 지급됩니다. 

● 올여름엔 수박도 양껏 먹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달 수박 1㎏ 도매가를 2천300원2천500원으로 예상했는데요. 10kg 한 통이면 2만 원을 훌쩍 넘는 겁니다. 1년 전보다 30% 이상 오른 건데요. 일손 부족으로 재배 면적이 줄어든 데다 올봄 큰 일교차로 수박 생육이 지연돼 가격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입니다. 

● 잇몸 질환은 지난 한 해만 연인원 1천7백만 명이 치료를 받았을 만큼 흔한 질환입니다. 잇몸병을 방치하면 치아 세균이 혈관에까지 염증을 일으켜 고혈압과 당뇨 위험까지 높입니다. 1년에 한 번 이상 전문적인 치석 제거를 받으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14%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심각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치과를 찾아 스케일링을 받는 게 필수적인 이유입니다. 

● 오늘로 데뷔 9주년을 맞은 그룹 방탄소년단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옛 투 컴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지난주 공개한 옛 투 컴은 각종 해외 음악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식지 않는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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