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6월 10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 정상하 기자
  • 승인 2022.06.10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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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뉴스=정상하 기자]

 
6월 10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필요하면 검찰 출신을 또 기용하겠다며 검찰 편중 인사 논란에 정면 대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명박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 국민의 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당 공식행사에서 임대주택에 못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신질환자들이 나온다는 말을 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제도 개선을 위한 취지였지만 표현을 잘못했다며 발언을 정정하고 사과했는데 비판 이어지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정진석 의원의 설전이 격화하자 당 지도부가 공개적으로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이 대표가 우크라이나에서 귀국한 직후에도 정 의원이 사실관계에 맞지 않는 공격을 시도했다며 추태에 가깝다고 거세게 비판해 갈등의 불씨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 북한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5차 전원회의를 시작한 가운데 김 위원장의 핵실험 관련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보훈 가족들을 만난 자리에서 연평도 포격처럼 북한이 도발하면 원점타격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유럽중앙은행, ECB가 기준금리를 7월에 0.25%포인트 올리고, 9월에도 재차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은 11년 만에 처음으로 높은 물가 상승률을 버티지 못하고 긴축 카드를 꺼내 든 것으로 풀이됩니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등의 여파로 유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기준 전국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5.15원 오른 2,047.19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휘발유 역대 최고가인 2018년 4월 18일 2,062.55원을 조만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 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면서 대량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소모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전쟁으로 전 세계 식량 위기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주요 곡물 수출 통로였던 흑해가 봉쇄되면서 현재 우크라이나에는 2천만t에 달하는 곡물이 묶여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핵심 피의자인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을 전격 소환해 14시간 동안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백 전 장관이 문재인 정부 초기 임기가 남은 산하 기관장들에게 사표를 제출하도록 지시했는지 집중 추궁했습니다. 

● 환경오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용산공원이 오늘부터 시범 개방됩니다. 정부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환경 저감조치를 완료했고, 위해성 우려가 있는 지역은 개방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7명이 숨진 대구 변호사사무실 화재는 재판 결과에 불만을 품은 50대 남성이 저지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번 화재로 방화 용의자를 포함해 7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는데, 건물에 스프링클러가 없었고 연기를 피하기 힘든 구조 때문에 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 어젯밤 부산의 한 오피스텔 앞에서 4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른바 묻지마 범행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 화물연대 총파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차 출고에 비상이 걸리는 등 산업 현장 곳곳이 가동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정치권이 해법을 내놓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화도 이뤄지지 않아 파업은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최고령 국민MC 고 송해 씨의 영결식이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 고인은 생전에 자주 찾던 서울 낙원동 송해길을 지나 KBS 본관에서 전국노래자랑 악단의 배웅을 받은 뒤 제2의 고향인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의 부인 곁에서 영면하게 됩니다. 

●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에 따라, 피부양자 자격 요건이 강화되면서 하반기에 피부양자 상당수가 자격을 잃고 지역가입자로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피부양자 조건은, 연금소득을 포함한 연간 합산소득 기준이 3천4백만 원에서 2천만 원 이하로 낮아지고, 건보료를 매길 때 반영되는 국민·공무원 연금 등 공적연금 소득의 소득인정비율도 현행 30%에서 50%로 높아집니다. 

● 우리나라 인적 자원의 경쟁력이 OECD 회원국 38개국 가운데 24위로,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재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장성은 25위, 직업·기술 역량은 28위를 기록했고, 근로자 역량 개발 점수는 23위, 1524세 인구의 직업교육 등록률도 22위에 그쳐 교육과 개발 모두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국제 밀 가격이 치솟자 정부가 가루로 만들기 쉬운 쌀인 분질미 공급을 늘려서 밀가루 수요를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밀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쌀 공급 과잉 문제도 해결하겠다는 건데요.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연간 밀가루 수요의 10%에 해당하는 20만 톤을 분질미로 대체하고, 45% 수준인 식량 자급률을 52%대까지 끌어 올릴 계획입니다. 

● 서울에서 6억 원 이하 아파트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기준 서울 6억 원 이하 아파트는 9만 2천여 가구로, 전체의 7.6%에 그쳤습니다. 2017년 5월에는 63%에 달했는데,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5년 새 한 자릿수로 줄어든 겁니다. 반면에 2017년 18% 정도였던 9억 원이 넘는 아파트의 비중은 올해 약 68%로 껑충 뛰었고요. 6억 원 초과 9억 원 이하 아파트도 19%에서 25%로 늘었습니다. 

● 17개 시도 가운데 근로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지역은 어딜까요 2020년 기준으로 1인당 평균 총 급여액이 가장 높은 지역은 행정도시인 세종시였습니다. 세종시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4,520만 원으로 전체 평균보다 7백만 원 정도 많았는데요.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가 많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서울은 평균 연봉 4천 4백만원으로 2위였고, 제조업 도시인 울산이 4천 3백만원으로 3위였습니다. 

● 영화 브로커가 범죄도시2를 따돌리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브로커는 개봉 첫날인 그제 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는데요. 브로커의 성적은 누적 관객 천만을 목전에 둔 범죄도시2와 할리우드 경쟁작 쥬라기 월드3를 제친 결과여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데요.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은 송강호를 비롯해 강동원, 이지은, 배두나 등의 출연으로 더욱 화제 되고 있습니다. 

●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손 씨가 지난 2018년 MBC 스포츠탐험대와 만나 인터뷰한 유튜브 영상이 특히 화제입니다. 인터뷰에서 아들 손흥민은 절대 월드 클래스가 아니다라고 한 장면이 화제를 모아 조회수 326만회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인기 이유는 단순히 손흥민이라는 성공한 축구선수를 키워냈기 때문이 아니라, 기본과 겸손, 정직을 강조하는 철학에 올바른 성공 모델을 목말라했던 엠제트세대가 열광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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