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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경기도 안산 정부합동분향소 분향, 안전수업 등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기간 운영

기자명 이미경
 
[스타트뉴스=이미경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이해 사고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고,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3일부터 21일까지 추모기간 운영에 들어갔다.

추모기간 중에는 ▲추모 묵념 ▲차량용 추모리본 부착 ▲추모영상 및 사진 전시 ▲교육공동체 원탁 토론회 개최 ▲교육감 안전수업 ▲추모 음악회 및 특강 실시 ▲세월호사고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 분향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추모기간 시작에 앞서 1일부터 본청 로비에서는 세월호 참사 추모영상 및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며, 추모기간 첫날인 3일에는 세월호 생존자와 유가족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치유공간 이웃’ 이명수 대표를 초청해 본청 및 교육연구정보원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치유­공감과 기억’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4일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들이 경기도 안산의 세월호 정부합동분향소를 방문해 분향을 한 후 유가족을 위로하고 기억전시관과 기억교실을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10일에는 세월호 유가족들로 구성된 ‘416 합창단’을 초청해 지역주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모 합창 공연을 실시하고, 각 급 학교에서는 학생 계기교육 및 학생자치 토론회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김 교육감은 14일 서산여고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안전은 인권이다’란 주제로 안전수업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의 슬픔을 교훈 삼아 학생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해 단위 학교별 추모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명의 존엄성과 인간존중 의식을 더욱 고취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교육청에서는 365일 안전한 학교만들기 실현을 위해 충남소방본부와 협업해 119 안전체험 차량을 4월부터 천안, 논산, 홍성 3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피난대피훈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화재 등 재난에 대한 체험중심의 안전교육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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