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통한 양육공백 최소화에 나선다.시는 부모의 맞벌이나 한부모 취업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가정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직접 찾아가 놀이활동과 식사 및 간식, 등·하원 동행 등을 지원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육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시간제와 종일제로 구분되는 이 서비스는 시간당 이용요금이 6천500원으로 이용가정의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적으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종일제 돌봄서비스 대상이 만 24개월 이하에서 만 36개월 이하 영아까지 확대됐고, 서비스 이용요금 납부방식도 기존 현금계좌 이체에서 국민행복카드 결제방식으로 변경돼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정부지원금 신청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육아로 인한 가정에서의 어려움은 저출산 문제와 직결된다”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통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메일 기사저장 공유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통한 양육공백 최소화에 나선다.시는 부모의 맞벌이나 한부모 취업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가정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직접 찾아가 놀이활동과 식사 및 간식, 등·하원 동행 등을 지원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육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시간제와 종일제로 구분되는 이 서비스는 시간당 이용요금이 6천500원으로 이용가정의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적으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종일제 돌봄서비스 대상이 만 24개월 이하에서 만 36개월 이하 영아까지 확대됐고, 서비스 이용요금 납부방식도 기존 현금계좌 이체에서 국민행복카드 결제방식으로 변경돼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정부지원금 신청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육아로 인한 가정에서의 어려움은 저출산 문제와 직결된다”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통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