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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현재 금 7, 은 11, 동 20개 획득해 목표 달성에 ‘순항’

대전시교육청 선수단 전국소년체전서 메달 소식 알려

대전교육청 선수단이 전국소년체전에서  각종 메달을 획득해 대전시를 알리는 홍보 대사들
대전교육청 선수단이 전국소년체전에서 각종 메달을 획득해 대전시를 알리는 홍보 대사들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배성근) 선수단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회 2일 차인 29일까지 메달 38개(금 7, 은 11, 동 20)를 획득하여 목표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의 대회 1일 차 첫 금메달은 볼링에서 나왔다.

장대중 3학년 이기리 선수는 지난 28일 열린 남자 16세 이하 볼링 개인전에서 897점을 기록하며 2등 선수의 추격을 6점 차로 뿌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전 선수단이 소년체전 볼링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최초여서 더 뜻깊은 메달이라고 할 수 있다.

레슬링에서도 금메달 소식이 들려왔다. 체육중 3년에 재학 중인 유원진은 남자 레슬링 자유형 80kg급에서 경기도 수일중학교(수원)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의 첫 다관왕 소식도 들려왔다.

대전서부초 유창현(초6) 선수는 대회 첫날 양궁 30m에서 1위를 차지하더니, 둘째 날 개인종합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2개를 획득하여 다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이에 그치지 않고 35m에서 은메달,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는 등 메달 4개를 휩쓸었다.

또한, 대회 2일차 카누 여중부 K2-500m에서 이지현, 강하은(이상 진잠중)이, 태권도 남초(50kg까지)에서 이서진(대전 현암초)이, 남초 수영(접영)에서 김예준(흥도초)이 각각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 밖에도 체조, 역도, 양궁, 유도, 에어로빅, 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있으며 강세 종목인 복싱, 탁구, 핸드볼 등에서 활약을 이어간다면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 겸 선수단 총감독은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성적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의 안전과 건강인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대회가 진행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남은 기간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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