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일규)은 2월 20일(월), 유․초․중․고 조리사 조리원 2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에서 건강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충남근로자건강센터의 김혜미, 이현미 강사는 학교급식종사자들에게 발병하기 쉬운 ‘근골격계질환, 고지혈증, 비만,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방법’에 대해 강의하였고, 목원대학교 김승석 교수는 급식소에서 반복되는 작업, 과사용으로 인한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대한 스트레칭 방법을 가정에서, 학교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게 참여자가 직접 따라하는 실습을 하였기에 학교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조리원은 “조리 작업중 반복되는 올바르지 못한 자세의 교정 및 스트레칭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하고, 조리장내 간과하기 쉬한 화재 예방을 위한 노력과 발생시 대처 요령, 청렴이란게 아주 먼 것이 아닌 나 한사람의 올바른 사고와 행동에서 온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일규 교육장은“학교급식은 학생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일이며, 지난해 고된 업무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 무탈하게 안전먹거리를 제공하고 힘든일 잘 견뎌주시어 감사드리며, 신학기에도 학교급식 관계자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위생·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