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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월 31일까지…군민과 함께 안전한 예산 만들기 -

예산군, 국가안전 대진단 안전점검 추진

기자명 이미진
  • 사회
  • 입력 2017.02.16 12:33
[스타트뉴스=이미진기자]  예산군은 관내 시설물, 건축물 등의 안전관리실태 점검 및 진단을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국가안전 대진단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대형 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사회에 대한 군민의 기대와 요구가 증가하고 있고 도시산업화 및 기후변화에 따른 신종 재난·안전위험과 국가기반시설 노후화에 따른 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효과적인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로부터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1개 반 7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건축물, 교량, 터널, 해빙기 시설물 등 법적 안전관리대상에서 제외된 안전사각지대부터 군 자체 발굴사항과 국민의 안전신고 및 제안사항까지 전반적인 안전사항에 대해 점검한다.
▲ 대진단 안전점검을 위해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신청사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관내 공동주택, 숙박시설 등 건축물 212개소, 교량, 터널 등 시설물 115개소, 사회복지시설 70개소, 해빙기 취약시설 137개소, 기타 시설 20개소 등 총 554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중 C·D등급의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시특법) 및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26개소에 대해서는 민관합동점검을 재난 취약시설 등 192개소에 대해서는 전기·가스 분야의 전문기관에서 위탁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군은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의 경우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자체 가용 재원이나 예비비 등을 활용해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며 민간시설에 대해서는 소유주 및 관리주체에 대해 재난법 제31조에 따른 안전 진단명령, 산업안전보건법 제49조에 따른 안전진단명령을 발동할 방침이다.

군민들은 주위에서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시설물 등을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people.go.kr)와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 대진단을 통해 우리 군에 숨어있는 안전 위협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선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도 필요하니 주위에 작은 안전위협요소라도 발견하면 지체없이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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