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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커피 만들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 편견 없애며 주민역량 ‘쑥쑥’

[소통과 상생] 영동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융화교육으로 양방향 소통의 장을 이끌다

  • 이슈
  • 입력 2022.05.19 10:49
영동군, 귀농귀촌 융화교육 모습
영동군, 귀농귀촌 융화교육 모습

[영동=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영동군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융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특별한 지역화합의 계기를 만들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간의 만남으로 서로를 알아가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생활의 동반자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융화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하여 큰 호응 속에 6월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이 융화교육 프로그램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이 농업∙농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기존 주민과의 갈등을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부터 매년 추진중에 있으며, 신청이 조기마감될 만큼 호응이 매우 좋다.

제빵제과 만들기 및 커피 바리스타라는 기존과는 차별화된 교육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운영중이다.

군은 본 문화·융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상호간 교류협력 증진은 물론, 화합을 도모하고 상호 이해 증진, 협력 강화를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유도를 돕고 있다.

또한, 주민 스스로 자생적 성장기반 구축, 주민역량강화를 통한 농촌 활력 부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주민은 “제빵제과, 커피바리스타 교육을 접할 수 있고 귀농귀촌인들과 솔직한 마음속 대화를 나눔으로써 서로를 알아가고 친해지는 기회를 가졌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정화숙 군 농촌신활력과장은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모두 상생 화합하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관련 교육 및 융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추진할 예정이다”라며, “공동 관심 분야를 통한 상호간 융화로 마을 상생발전 도모하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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