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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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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 등 당직의료기관, 약국 확인 가능 -
설 연휴기간 동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건양대부여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면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관내 27개소 병의원과 22개소의 약국들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연휴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보건소를 포함한 20개소 보건진료소도 연휴기간에 진료를 하여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한 의료기관이나 약국 방문이 어렵거나 가벼운 증상일 경우는 24시간 편의점에서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설 연휴기간 중 일자별로 진료 및 의약품 구입이 가능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운영현황은 응급의료정보센터 (http://www.e-gen.or.kr) 와 부여군 홈페이지(http://www.buye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내려 받으면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응급의료기관, 당직 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의 위치를 지도상에서 보여주고, 명절 진료시간과 진료과목 정보도 함께 조회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의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군민들이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여 보다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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