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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 화장품기업 수출발판 마련 세계 최대 박람회 참가

세계로 날갯짓 하는 충북도 화장품산업

  • 경제
  • 입력 2022.05.04 15:43
  • 수정 2022.05.04 15:48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청 전경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은 지난달 28일부터 51일까지 4일간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규모 화장품뷰티박람회로 알려진 ‘2022코스모프로프 이태리 볼로냐에 도내 화장품 관련 수출유망 중소기업 7개사를 지원하고, 충북도관 운영을 통해 24,176천달러(한화 304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

이번 박람회 도내 참가업체는 뷰티콜라겐(콜라겐화장품), 바이오폴리텍(콜라겐마스크), 팜스킨(초유화장품), 한국생명과학연구소(기능성화장품), 삼조실업(각질 제거기), 미뇽(속눈썹펌), 누메루노(두피케어샴푸) 7개 업체이다.

코로나19로 얼어붙은 화장품 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고,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하여 현지 바이어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내 화장품 기업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현지 업체와 16천달러(한화 2천만 원) 규모의 현장판매 및 250천달러(한화 3)규모의 협약(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선보이며 유럽시장에 도내 화장품 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그중 스타트 기업인 팜스킨은 2019년도에 처음 참가 후 2020년 기준 100억 원대의 매출을 달성, 놀랄만한 성장을 이루었고, 이번 2번째 참가에서는 $100,000 규모의 협약(MOU) 1건을 체결했다.

마찬가지로 지난 2019년 이후 2번째로 참가한 바이오폴리텍도 2, $150,000 규모의 협약(MOU)를 맺었다.

누메루노와 미뇽은 볼로냐 박람회에 처음 참가해 유럽시장 진출의 초석으로 삼았다.

그 중 미뇽은 이탈리아 KOSWAIL SRL와 독점공급 협약(MOU)를 맺고 수출 진행에 대한 조율을 진행 중에 있다.

2020~2021년 미개최돼 올해 53회째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이태리 볼로냐는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과 바이어들의 참가를 통해 명성을 드높인 세계 3대 뷰티박람회 중 하나로 화장품뿐만 아니라 미용기기, 네일, 헤어 등 뷰티산업 전반적인 분야를 아우르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박람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2020년 대한민국의 화장품 수출규모(757천만달러, 828백억 원)가 처음으로 세계 3대 수출 국가(프랑스, 미국, 한국, 독일, 일본)로 등극하여, 국내 주력 수출품목으로 꾸준히 성장 중에 있다며 충북도에서는 도내 화장품의 우수성 홍보 및 해외진출 기회 확대를 위하여 충북도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 역량 강화와 유럽·북미 시장 등 해외 진출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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