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자율형공립고 강경고(교장 안미숙)에서는 12월 6일(화), 교내 강빛 도서관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찾아가는 소통 리더십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논산계룡 교육지원청 김재숙 교육과장이 ‘청렴은 경쟁력입니다’ 라는 주제로 교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개선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청탁금지법에 따라 공직사회는 더욱더 청렴한 직무수행을 요구받고 있다는 얘기를 시작으로 청렴의 의미가 투명·공정한 행정, 적극적 업무추진, 대민서비스 강화 등으로 바뀌고 있다며 청렴 인식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청렴은 소신으로부터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다시 한번 마음속 청렴을 다짐하며 투명하게 열린 교육행정을 통해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함은 물론 국가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공직자의 모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끝으로 작고 사소한 차이가 결과적으로 큰 변화를 준다는 깨진 유리창 이론을 인용하여 작은 실천부터가 중요하다고 설명하였다.
1시간의 연수를 통해 강경고등학교 교직원은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상기하고 청렴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강경고는 자율형 공립고로서 다양한 학생 맞춤형 행복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대한민국행복박람회 참가 등, 공교육 신뢰도 제고에 선도적 역할을 해 왔다.
특히 강경고 동아리의 다양한 활동은 ‘Math고’는 물론 ‘문학동아리 시나브로’가 교육부에서 주최한 ‘2016 전국 학생저자 책 만들기’에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책을 출판하기도 하는 등 선도적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는 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