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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자동차 부품산업육성 포럼’ 개최 -

천안시, 미래의 자동차부품 산업 육성에 앞장

기자명 유복순
  • 천안
  • 입력 2016.12.07 10:31
 
[스타트뉴스=유복순기자]  천안시가 미래 자동차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기술융합 기반조성과 제조업체 경쟁력 제고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7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대표 특화산업인 자동차부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차세대 자동차 부품산업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친환경 자동차로 변화하는 자동차시장에 대응하여 체질개선 및 경쟁력을 확보하고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지역의 ICT산업과의 공동연구개발 추진을 통한 융합생태계 조성 등 자동차부품 산업 관련 기술융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하여 포럼에서는 자동차부품연구원 사업개발본부 한범석 본부장이 ‘천안시 친환경차 부품산업 육성 실천 계획’을 발표하고,
 
현대자동차 연료전지개발실 김세훈 이사가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개발현황’, 산업연구원의 이항구 선임연구위원이 ‘미래 자동차산업의 트랜드 변화’를 발제로 각각 발표했다.
 
또, 오석교 천안시 기업지원과장이 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 한 ‘천안시 미래전략산업 육성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자동차부품산업은 친환경자동차 및 차량의 지능화 추세 확산으로 새로운 부품 수요가 발생하고 있고, 부품의 글로벌 아웃소싱에 따른 부품업체 간 비대칭 성장하고 있으며 FTA 확산으로 수입차 증가로 부품 공급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포럼에서는 환경 변화에 따라 발 빠르게 대응하여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김세훈 이사는 ‘현대/기아그룹 E-Mobility 로드맵’과 환경차 라인업 전략, 환경차 독자시스템 개발, 미래에너지 시나리오, 수소전기차 개발현황 등을 설명하고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천안지역에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천안시는 전기 및 수소전기 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산업 집중 육성하여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자동차부품연구원 및 생산기술연구원 등 거점지역 R&D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 중소기업의 체질개선을 통한 경쟁력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세부적으로 자동차산업 육성 연구회를 운영하고 관련업체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고 기업과 매칭해 제품을 개발·공급하는 등 우수기업을 육성하고 전문기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포럼을 주관한 구본영 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포럼은 천안시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을 미래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자리로, 특히 지역 대표 특화산업인 친환경 자동차를 적극 논의하여 앞으로 천안의 일자리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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