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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2016 녹색건축 워크숍’개최해 공감과 소통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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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8일... 선도적 녹색공공건축 도시 조성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1월 4일 정식 출범한 파리기후변화협정과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발표에 따라 더욱 중요시 되고 있는 녹색건축물의 보급방향 모색과 공공분야에서의 성공적 녹색건축 창출을 위한 것으로 아산시와 (사)한국패시브건축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워크숍은 고철환 서울대 명예교수의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국토부 녹색건축과 박덕준 사무관의 ‘국가 녹색건축정책 방향과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 개정(안) 설명’등 공무원과 건축사 등 관련업무 종사자들을 위한 내용뿐만 아니라 일반시민과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집을 위한 단열과 열교’,‘건축물의 하자사례와 예방책’등의 알기 쉬운 주제발표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시는 녹색건축물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12월 준공예정인 ‘인주 제로에너지 경로당 건립사업 추진사례’ 발표 등을 통해 아산시의 선도적 녹색 공공건축정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주봉 아산시 공공시설과장은 “이번 워크숍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패시브 건축분야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특히 이번에 발표되는 ‘인주 제로에너지 경로당 건립사업 추진사례’의 경우 전국 최초로 패시브 건축기법을 적용한 민간보조사업 방식의 경로당으로, 계획단계에서부터 설계, 시공단계까지 마을 주민과 시 공무원들이 하나가 되어 패시브 건축을 진행한 민간보조사업의 좋은 표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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