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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국가브랜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최고 입증

괴산군, 국가브랜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10년 연속 대상 수상

  • 경제
  • 입력 2022.04.07 10:42
괴산군, 국가브랜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한 모습.
괴산군, 국가브랜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한 모습.

 [괴산=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괴산군이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년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10년 연속 친환경유기농업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이번 2022년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 이미지의 핵심적인 구성요소인 문화·산업·지역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소비자 직접투표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고의 국내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괴산군은 친환경 유기농업도시부문 브랜드로 10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괴산군은 도약하는 순정농업을 첫 번째 목표로 삼고 자연순환형 농·축산업의 6차산업화로 유기농업군 괴산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농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까지 관리하는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를 운영하며 친환경 인증면적을 꾸준히 늘리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등 친환경 농업을 적극 육성해왔다.

108만 명이 다녀간 2015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리에 추진한 이후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ALGOA)를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IFOAM Asia)과 공동으로 창립하고, 18개국 270개 회원단체의 의장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유기농의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세계유기농연합회(GAOD)의 공동의장으로서 괴산유기농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K-Organic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으며, 지난해 7ALGOA 정상회의1회 세계유기농청년대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유기농업을 이끌고 있다.

올해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 세계에 유기농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유기농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10년 연속 최고의 유기농업도시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탄소중립실현 등 괴산형 유기농업 모델을 정립하고 세계 유기농산업을 이끄는 유기농공동체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30일부터 1016일까지 17일간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주제 전시관, 국제 협력관, 산업 전시관, 야외 전시장,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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