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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와 나눔문화 확산·복지사업 활성화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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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23일 천안시복지재단과 ‘사회적 책임활동’을 위한 업무협약 -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 참여, 모금사업 및 사회적 책임활동 공동수행,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안내, 기타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협력 등 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천안시복지재단 정기후원신청에 앞장설 계획이며 지역 기업 및 단체에 천안시복지재단 홍보를 통해 천안시 공무원으로서 사회적 책임활동을 선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공주석 위원장은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본분과 책임을 다하며, 공직자로서 소중한 가치를 찾는 천안시 공무원 조직으로서 천안시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설립된 천안시복지재단과 협약을 통해 모든 시민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금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하고,
“지역사회 사회적 책임활동에 선의를 실천하고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협약의 뜻을 밝혔다.
문은수 이사장은 “공직자의 사회기부참여는 노블리스 오블리주와 같이 사회에 귀감이 되는 행동이다. 현재 다수의 민‧관 단체와 협약 체결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많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낮은 자세로 모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으뜸의 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약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3월 개소하여 천안지역에서 나눔문화 조성, 모금,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발빠른 협력체계 구축활동을 통해 9월말 현재 400여명의 정기후원자를 확보한 상황이며 10억이 초과된 모금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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