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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방송은 오는09월29일1시부터시청이 가능합니다.

[tv영상]허가내기 힘든 논산시..의정토론회 '하일라이트'

기자명 이미진
  • 충남
  • 입력 2016.09.23 10:42
▲ 위 방송은 9월29일 13시부터 KT올레TV 채널789번에서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스타트뉴스=이미진기자]  충남도의회가 서해안지역에 집중된 관광객을 내륙권으로 연계·유치하기 위한 관광 상품 개발 및 활성화 전략 마련에 돌입했다.

논산시와 같은 내륙권의 경우 풍족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상대적으로 관광객 유입이 더뎌 지역 경제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의회는 22일 충남 남부평생학습관에서 ‘논산시 관광산업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전낙운 의원(논산2)이 제안하고 좌장을 맡아 이뤄진 이번 의정토론회는 논산시 등 충남 내륙권 관광의 현주소와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지진호 건양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최종인 도 관광기획팀장 등 각계 전문가가 지정토론자로 나섰다.
 
 전 의원은 “논산시는 수도권과 호남·대전권, 서해안권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 식품산업이 매우 발달했다”며 “육군 훈련소 등 주요 군사기관이 모여 있는 지역으로, 기호유교 문화의 본산이자 역사문화도시로서 성장할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논산시를 비롯한 내륙권 지역은 여전히 지역관광객 인지도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해안도시나 광역도시와 차별화한 관광 상품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지 교수는 “현대인의 관광욕구와 트렌드는 녹색관광과 슬로우라이프, 융·복합형 관광”이라며 “모바일이나 저렴한 숙박, 힐링과 웰빙 등을 접목한 관광 상품개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논산시는 훈련소를 비롯한 강경젓갈시장, 탑정호를 연계한 관광지를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최 팀장은 “관광산업은 흔히 굴뚝 없는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논산을 수준 높은 역사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구축이 무어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황인혁 논산시 미래산업과장은 “지역 특색이 뚜렷한 해안도시나 광역도시와 달리 지역관광 인지도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관광목적이라는 인식이 부재한 만큼 숙박 등 관광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김경태 충남연구원 연구부장과 김용훈 논산시 기자협회장, 서정환 탑정호 상인번영회장은 논산지역의 관광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조언을 쏟아냈다.

한편 지난22일 의정토론회 방송촬영 총괄기획을 맡은 KT올레TV채널789 논산방송(전국채널)관계자는 "위 방송은 오는29일13시부터 시청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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