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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정 지사, 21일 아산 이순신종합경기장 현장 점검 -

“양대 체전, 국민 모두 행복한 대회될 것”

기자명 이미진
  • 충남
  • 입력 2016.09.22 11:18
[스타트뉴스=이미진기자]  안희정 지사가 21일 아산 이순신종합경기장을 찾아 16일 앞으로 다가온 제97회 전국체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체전준비기획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안희정 지사를 비롯해 복기왕 아산시장, 오안영 아산시의장, 윤정남·이재선 전국체전 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이 동행했다.
 
안 지사는 이날 경기장에서 전국체전 연출단으로부터 개회식 배경음악, 의상, 영상 등 세부 연출안을 보고받고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정 연출감독은 대한민국에 활력을 불어 넣고 다시 찾고 싶은 충남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이번 개막식을 어느 때보다 역동적이고 세련되게 연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안 지사는 개회식에 사용될 영상 구성과 오디오 메시지의 완성도를 높이고, 특히 해외동포선수단이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김영범 아산시 부시장이 체전준비 상황 보고를 통해 대회 분위기 조성, 자원봉사 운영 계획, 주차 및 교통대책, 문화체전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안 지사는 전국 각 시도 선수단과 방문객이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숙박시설을 미리 살필 것과 지진 등에 대비해 대피시설과 지원물품 점검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안 지사는 경기장 아래로 내려와 메인 무대와 성화대, 조형물 설치 위치를 직접 살펴보고 대회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 지사는 “이번 체전은 충남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양대 체전이 온 국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잔치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안 지사는 이날 전국체전 현장방문 후 천안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조동빈 애국지사의 빈소에 들러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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