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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내 공장 증설...고용창출 등 지역 상생 노력

[주민과 상생] 괴산군, ㈜대유와 30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이슈
  • 입력 2022.03.31 11:10
㈜대유 신공장 조감도
㈜대유 신공장 조감도

[괴산=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괴산군은 충북도와 함께 복합비료 제조업체 대유(대표 김우동)와 투자규모 300억 원, 76명 신규 고용 채용계획을 내용으로 하는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유는 괴산 대제산업단지 내 대지면적 34,311(1390)에 연 면적 13,814(4,100), 지상 3층 규모의 신공장 증설을 위해 3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유기농자재 및 비료 등을 생산하게 될 신공장은 오는 11월 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착공을 시작으로 건축에 활기를 띄고 있는 괴산 신공장은 효율성 높은 생산 설비 제작, 계획 생산을 위한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 구축, 제품 특성에 맞는 자동화 포장라인 적용으로 가동 시 생산능력이 지난해 대비 3배가량 증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대유는 지역 건설업체 참여, 지역상생 자재·장비의 구매 등 지역경기 활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신규 고용시 지역민을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군과 협력하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대유 관계자는 충북도와 괴산군과의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기업 역량을 집중해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국내 친환경 농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는 농자재 전문회사로서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대유의 투자로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창출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괴산군도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이번 투자가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유는 2018년도 특수비료 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2022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에 참가해 유기농 제품을 전시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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