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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들어  ‘경제적 영토 확장 ’ 통한 지역 발전 추진
이원 -대산 구간 국도 승격 , 내포철도 사업 추가검토 노선 반영 등 성과

태안군  ‘광개토대사업 ’, 지역 미래 발전 주춧돌 되다!

  • 경제
  • 입력 2022.03.28 10:54
태안군 광개토대사업비
태안군 광개토대사업비

[태안=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민선 7기 충남 태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광개토대사업 이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광개토대사업은 태안의 경제적 영토를 확장하는 대사업으로군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서울과 경기 등 주변 지역과의 지리적 연계가 중요하다고 보고 민선 7기 들어 광개토대사업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군에 따르면 광개토대사업의 핵심 사업은  이원 -대산 간 연륙교 건설  태안 -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  태안 -예산 간 내포철도 건설 등이다.

이중 국도 38호선 이원 -대산 구간은 지난해  6월 국도로 승격돼 해상교량 건설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태안 -예산 내포철도 사업도 비슷한 시기에 제 4 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추가검토 노선으로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태안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 2 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됐으며지난해  12월에는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국도 77호선이 완전 연결되면서 태안에서 보령까지의 거리가  9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되기도 했다.

아울러 , ‘서해의 독도 라 불리는 격렬비열도의 경우에도 지난해  12월 해양수산부의 제4차 전국 항만 기본계획에 포함되면서 국가관리 연안항 신규지정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이밖에근흥 중심도로인  국지도 96호선  4차선 확장 사업 은 제5차 국도 ·국지도  5개년 계획에 확정돼 올해 설계가 추진되며안면읍 창기리에서 고남을 잇는  국도 77호선  4차선 확장 사업 의 경우 올해 사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군은  광개토대사업 이  태안의 접근성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  낙후지역 개발촉진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  관광객 유치증대 등으로 이어져 지역 미래 발전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다각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것 이라며  태안군이 전국 최고의 해양산업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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