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미경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태안군이 충남공동모금회와 손잡고 관내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푸근한 한가위를 선물한다. 군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초수급자 및 중위소득 80% 이하의 저소득 가구 1,044호를 대상으로 가구별 5만원씩 총 5,22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태안군이 충남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위문금 지급은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 가구는 태안읍 448가구, 안면읍 168가구, 고남면 38가구, 남면 62가구, 근흥면 114가구, 소원면 114가구, 원북면 62가구, 이원면 38가구 등이며, 군은 오늘(25일)까지 위문대상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대상자를 확정지은 뒤 내달 1일부터 추석 전인 13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지원대상자를 ‘행복e음 시스템’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에 연계시켜 관리하는 등 일회성 지원이 아닌 체계적·장기적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군은 추석을 맞아 한상기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직접 관내 저소득층 및 국가보훈대상자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격려키로 하는 등 공직자들이 앞장서 ‘함께 나누는 한가위’를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 및 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추진에 나설 것”이라며 “6만 3천여 군민 모두가 그늘진 마음 없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메일 기사저장 공유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스타트뉴스=이미경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태안군이 충남공동모금회와 손잡고 관내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푸근한 한가위를 선물한다. 군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초수급자 및 중위소득 80% 이하의 저소득 가구 1,044호를 대상으로 가구별 5만원씩 총 5,22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태안군이 충남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위문금 지급은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 가구는 태안읍 448가구, 안면읍 168가구, 고남면 38가구, 남면 62가구, 근흥면 114가구, 소원면 114가구, 원북면 62가구, 이원면 38가구 등이며, 군은 오늘(25일)까지 위문대상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대상자를 확정지은 뒤 내달 1일부터 추석 전인 13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지원대상자를 ‘행복e음 시스템’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에 연계시켜 관리하는 등 일회성 지원이 아닌 체계적·장기적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군은 추석을 맞아 한상기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직접 관내 저소득층 및 국가보훈대상자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격려키로 하는 등 공직자들이 앞장서 ‘함께 나누는 한가위’를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 및 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추진에 나설 것”이라며 “6만 3천여 군민 모두가 그늘진 마음 없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