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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논산지사 가뭄대책 최선

말라가는 탑정저수지… 속타는 農心

기자명 양해석
  • 논산
  • 입력 2016.08.29 09:48
 
[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지사장 윤석근)는 탑정저수지를 비롯한 27개 저수지의 극심한 가뭄극복을 위하여 총력대응에 나섰다.
 
탑정저수지는 유효저수량 34,940만㎥, 유역면적 21,880ha로 수혜면적 5,713ha에 물을 공급하는 주수원공으로서 현재 저수율은 25%이며 이번 가뭄이 이대로 심화 될 경우에는 9월 초순 쯤이면 바닥을 들어내 경계 단계를 넘어 심각 단계에 들어 갈것 으로 전망된다.
 
이에 논산지사 전직원은 극심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지난 8월 초순부터 3일 급수 4일 단수라는 제한급수를 시작하였다.

이에 농민들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하여 크로삿을 통한 홍보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말단부분의 농경지에는 물이 오지 않는다’는 농민들의 민원이 상당수 있어 상단부 농민들의 이해설득과 일시적 수문 통제를 통한 말단부 물 공급을 위하여 노력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농업인들도 하류 논 급수를 생각하여 자기 논에 물을 다 대면 꼭 물꼬를 막아주는 농민들간의 소통의 의식도 홍보하였다.

또한 근본적으로 농업용수공급이 어려운 저수지 말단부에서는 퇴수를 재활용하기 위한 양수에도 적극 노력하여 오늘도 농민들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논산지사는 지난 8월1일부터 5개 지소를 비롯한 전직원이 현재 가뭄극복을 위하여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공휴일에도 비상근무를 하고 있으며, 간단급수와 더불어 양수 공급 등 한방물의 물이라도 더 농지에 공급되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윤석근지사장은 ‘땅이 타들어가는 극심한 가뭄에도 관내 특히 심한 가뭄지역에 우선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노력하고 금년에도 풍년 농사와 더불어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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