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미진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장향진)은 8월 1일부터 올바른 112신고문화 정착을 위해 「신고상담 110, 긴급범죄 112」홍보를 대대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국민안전처는 지난 7월 15일부터 21개의 신고전화가 119(재난), 112(범죄), 110(민원상담) 3개 번호로 통합되는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10월말에는 전면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지금까지는 유형별 긴급신고 전화가 21개나 되고 상황에 맞는 전화번호 인식이 어렵다보니 범죄신고 전화번호인 112로 신고하는 경우가 많았다.충남경찰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6년 1월부터 6월까지 112신고 접수 건수는 390,754건으로 이 중 경찰 출동을 필요로 하지 않는 단순 민원과 상담 등 이른바 비범죄신고가 210,241건으로 전체 신고건수의 약 54%를 차지했다.앞으로 국민들은 개별 신고전화번호를 몰라도 119, 112, 110으로만 전화하면 편리하게 긴급신고 또는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충남경찰은 민원 상담신고 응대로 인한 경찰력 낭비를 줄이고 112는 긴급범죄 신고번호라는 인식확산을 위해 시인성이 뛰어난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과 24시간 운행하는 경찰 순찰차를 활용하여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충남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은 “비긴급전화나 민원상담 전화는 긴급출동 시간을 늦추는 원인이므로 상담 전문번호(110)로 유도하여 긴급범죄 112신고 즉응체제를 확립하는 것이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하고 국민의 편의와 안전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메일 기사저장 공유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스타트뉴스=이미진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장향진)은 8월 1일부터 올바른 112신고문화 정착을 위해 「신고상담 110, 긴급범죄 112」홍보를 대대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국민안전처는 지난 7월 15일부터 21개의 신고전화가 119(재난), 112(범죄), 110(민원상담) 3개 번호로 통합되는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10월말에는 전면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지금까지는 유형별 긴급신고 전화가 21개나 되고 상황에 맞는 전화번호 인식이 어렵다보니 범죄신고 전화번호인 112로 신고하는 경우가 많았다.충남경찰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6년 1월부터 6월까지 112신고 접수 건수는 390,754건으로 이 중 경찰 출동을 필요로 하지 않는 단순 민원과 상담 등 이른바 비범죄신고가 210,241건으로 전체 신고건수의 약 54%를 차지했다.앞으로 국민들은 개별 신고전화번호를 몰라도 119, 112, 110으로만 전화하면 편리하게 긴급신고 또는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충남경찰은 민원 상담신고 응대로 인한 경찰력 낭비를 줄이고 112는 긴급범죄 신고번호라는 인식확산을 위해 시인성이 뛰어난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과 24시간 운행하는 경찰 순찰차를 활용하여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충남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은 “비긴급전화나 민원상담 전화는 긴급출동 시간을 늦추는 원인이므로 상담 전문번호(110)로 유도하여 긴급범죄 112신고 즉응체제를 확립하는 것이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하고 국민의 편의와 안전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