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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서 시작하는 소통과 각종 사업장 둘러보는 발 빠른 행보로 후반기 군정방향 점검 -

황선봉 예산군수, 민선 6기 후반기 첫 시작 현장중심 행보로 시작

기자명 이미경

[스타트뉴스=이미경기자]  황선봉 예산군수가 민선 6기 후반기의 시작으로 군민소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중심의 발 빠른 행보를 펼쳤다.

군에 따르면 민선 6기 후반기 첫날인 1일 소통행보의 시작으로 황선봉 군수는 ‘군민 눈높이에 맞는 섬김행정’의 실천은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철학처럼 어려운 근무여건에도 묵묵히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군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는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고 조찬을 나누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황 군수는 미화원들의 근무 중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올해 전국단위 행사로 많은 손님들이 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깨끗한 군 이미지 제공에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군 미래 100년 발전의 터전이 될 군청 신청사 건립사업과 윤봉길 체육관 건립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이번 건립사업이 원도심 공동화 방지와 내포신도시와의 상생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뭔가 하나를 보여줘야 한다”며 동적인 관광개발을 강조하고 그 일환으로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동양에서 가장 긴 다리를 목표로 설계에 들어가는 ‘예당호 출렁다리’ 설치 예정지를 방문해 출렁다리가 ‘다시 찾고 싶은 예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예당호 느린호수길 조성 사업, 예당호 물넘이 공사 등과의 연계를 꼼꼼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예당호를 명실상부한 수상 관광지의 메카로 만들 수 있는 복안을 검토했다.

아울러 예산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현대제철(주) 예산 1공장을 찾아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군정운영에 반영하는 한편 후반기에도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진력할 뜻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노인종합복지관과 보훈회관 신축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어르신들이 공경 받고 존경 받는 미풍양속이 살아 있는 살기 좋은 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들과 가족들의 영예로운 삶과 복지향상을 위해 주력할 뜻을 내비쳤다.

현장행정을 마무리한 황선봉 군수는 “취임부터 지금까지 늘 강조해 온 것이 ‘군민 눈높이에 맞는 섬김행정’이고 ‘섬김행정’이란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과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서민 군수로서 마음을 활짝 열고 당장 눈앞의 인기에 영합하지 않으며 천년을 내다보는 긴 안목으로 항구적인 지역발전의 기틀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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