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전화 대전지부 상담선생님 6분이 오셔서, 학급별로 3시간에 걸쳐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을 했다. 전학년 각반교실에 한 분씩 들어가셔서 맞춤교육을 진행했다. 자살예방의 키워드는 존중과 배려다.
“척박한 환경에서 비바람에 흔들리면서도 꿋꿋하게 자라는 풀꽃처럼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보호할 줄 아는 청소년이 돼야 한다”
김인준 학생회장은 “자살예방교육을 받고나서 생명의 소중함과 다른 사람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강경중은 텃밭가꾸기와 병아리 기르기 등 평소 교육과정 속의 친환경 교육으로 회복탄력성을 기르고, 학급별로는 또래 친구사랑생명지킴이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