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지역적 특성과 문화유산 등 계룡시를 쉽고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스토리 형식의 책자를 제작해 유관기관 및 도내 시군, 각종 회의 시 배부해 시정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공공기관, 기업 및 투자유치, 국제교류 등에 홍보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홍보책자에는 계룡의 어제와 오늘,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고 살기 좋은 도시, 문화예술 도시, 안전한 도시 등 분야별 다양한 정보를 수록했다.
또 계룡제1농공단지 완공, 계룡소방서 신설, 2020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등 계룡의 발전방향을 부각하는 계획도 담겨져 있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계룡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사진을 많이 담은 화보집 형태로 제작하고 사진에도 상세한 설명을 달아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종전의 사업개요, 사업비, 사업기간 형태의 전형적인 행정형식에서 탈피해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스토리로 엮어 담는 등 보는 이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책자를 활용해 계룡시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