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군정에 접목할 수 있는 해외 우수사례 발표와 지역발전을 위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에 대한 강현수 박사의 인문학 강의, 유공자표창 등이 있었다.
행복공감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자극을 줬던 행복공감콘서트가 이번에는 지역 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균형발전에 대한 인문학 강연을 보여줘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복공감콘서트에 참석한 이용우 군수는 “세계 14대 경제대국인 우리나라가 처한 경제성장 둔화, 청년실업, 고령화 사회에 따른 복지재정 부담, 농촌인구의 절대 감소 등은 우리군의 현실과 다르지 않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혁신적인 대안과 함께 공직자 모두가 부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과거를 답습하는 행정이 아닌 종합적 사고와 전문적 지식에 근거한 혁신적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22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사장 안전관리 및 점검, 하절기 집중호우를 대비한 각종 시설물, 공사현장 안전점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강화 등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