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공공근로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실업자 및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6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 선발인원은 100명이며, 오는 6월 3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최종 선정된 참여자는 8월 1일~11월 30일까지 근무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부여군민중 재산이 2억원 이하인자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등이며, 실업급여 수급권자나 의료급여 가구 기준 150% 초과 또는 가족 보유재산이 2억원 초과로 확인된 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모집분야는 청년실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총4개 분야 41개 사업이며, 신청서 및 구비서류(개인정보동의서, 구직신청서 등) 등을 첨부해 주민등록 소재지의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다.

일반근로 참여자(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는 1일 3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주15시간 이내 근무하며 사업장 사정에 따라 1일 근로시간의 탄력적 운영 가능하다.

임금조건은 시급 6,030원 기준으로 1일 18,090원 지급되며, 근로조건으로 제시한 주간·월간 근로일수를 개근한 자에게 주 1회 유급수당, 월1회 유급수당을 임금과 함께 지급한다.

단, 청년실업사업 참여자는 1일 8시간, 주40시간 근로하며 임금은 1일 49,840원 지급되고 기타조건은 동일하게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