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논산경찰서(서장 박세석)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19일 18:30부터 약 2시간 가량 논산시가지 중심인 논산 오거리 롯데리아 앞 노상에서 “찾아가는 거리 아웃리치” 행사를 가졌다.
논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솜사탕 기계를 돌리며 삼삼오오 모여드는 청소년들에게 솜사탕을 나누어 주었고, 갑작스런 경찰관들의 솜사탕 선물에 이를 받은 청소년들은 즐거워하며 행사장 주변에서 서성거렸다.
논산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부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논산계룡 교육지원청이 참여한 찾아가는 거리 아웃리치 행사는 최근 청소년들의 흡연 신고 등이 많이 발생하고, 학부모들의 순찰요청이 있었던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시 아웃리치를 병행하여 학교 밖 청소년 발굴에도 중점을 두었다.
논산경찰서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취약지역 야간순찰 등 청소년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