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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홈런 세워 롯데에 설욕...선발 출장해 7이닝 동안 11탈삼진, 무실점

[유 미나 핫 스포츠 ]야구 탱크'투수' 류 현진 시즌 첫 승리

기자명 유미나

[핫~스포츠= 유미나 기자 ]류현진은 지난26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방문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7이닝 동안 1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SK는 문학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5회에만 4점을 빼앗겨 2-4로 패해 4연패의 수모를 안았다.

류현진은 이전 경기까지 23이닝을 던져 3자책점을 기록, 평균자책점 1.17로 준수한 성적을 냈지만 번번이 득점에 실패해 승리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한화 타선은 류현진의 어깨에 '신바람'을 불어넣었다.

류현진이 KIA에 단 3개의 안타만을 내주는 동안 한화는 안타 13개를 때려 8득점을 올렸다.

한화는 1회초 공격부터 고동진의 우익수 쪽 적시 2루타로 2점을 뽑아 치고 나갔다.

5회초 KIA 투수 김진우의 폭투로 1점을 더한 한화는 6회엔 김희걸의 연속 볼넷으로 밀어내기로 점수를 추가했다.

◇대구구장(삼성 6-3 롯데) = 삼성은 이날 채태인과 이승엽의 홈런으로 이전 경기에서 롯데에 역전패한 수모를 설욕했다.

삼성은 2회부터 맹타를 휘둘러 4점을 뽑았다.

채태인은 2회말 무사 1루에서 상대 선발 투수 고원준으로부터 2점짜리 홈런을 얻어냈다.

고원준은 이후 두 명의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더니 손주인과 김상수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2사 1, 2루를 만들었다.

고원준은 이어진 박석민의 타석 때 폭투로 주자를 밀어내 2사 2, 3루를 만들더니 박석민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아 추가 2실점했다.

롯데는 4회초 팀 공격의 '대들보' 홍성흔의 1타점 적시타로 점수를 뽑았으나 5회말 다시 1점을 빼앗겼다.

6회초 홍성흔의 희생 플라이와 전준우의 안타로 2점을 추가한 롯데는 다시 삼성에 1점을 내줬다.

이전 경기에서 이번 시즌 첫 블론세이브·패배·피홈런을 기록한 오승환은 이날 마무리로 나서 제실력을 발휘해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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