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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성여고 배드민턴 선수들,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 공희용 선수를 꿈꾸다

뒷열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효철(감독), 안효길(코치), 송채민 선수(고2), 이다현선수(고1), 유은채 선수(고2), 조민서 선수(고2), 이채 선수
뒷열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효철(감독), 안효길(코치), 송채민 선수(고2), 이다현선수(고1), 유은채 선수(고2), 조민서 선수(고2), 이채 선수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대성여고(교장 김춘기)는 대전 체육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복식 동메달리스트인 공희용 선수(대성여고 2016 졸업)와 같은 국가대표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 공희용(전북은행)선수와 김효성(전북은행)감독은 지난해 12월 전국학교 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교를 깜짝 방문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라 대성여고 후배 배드민턴 선수들의 감동은 더했다.

특히, 도쿄올림픽 이후 7개 국제 대회를 참가한 강행군을 이끈 전북은행 김효성 감독은 대성여고 공희용 선수 후배들을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켜보고 있으니, 올해 대회에서도 부상입지 않도록 체력 안배해서 최선을 다하고, 2024년 파리올림픽이나 2028LA올림픽에서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해 후배 배드민턴 선수들에게 꿈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대전대성여고 이효철 감독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성여고를 방문하여 후배 선수들을 격려하고 큰 대회에 임하는 노하우 등을 전달해 준 공희용(전북은행), 성승연(전북은행) 선수 덕분에 지난해 12월 전국학교 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준 선배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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