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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남자 피겨스케이팅 최초 5위 달성

세종시체육회 차준환, 이시형 선수,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전

차준환 선수는 10일 열린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 프로그램에서 99.51점을 받아 24명이 출전하는 프리 프로그램에 4위로 진출했다.
차준환 선수는 10일 열린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 프로그램에서 99.51점을 받아 24명이 출전하는 프리 프로그램에 4위로 진출했다.

[세종=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지난 4일 개막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세종시체육회(회장 정태봉) 소속 선수들이 선전을 펼치며, 세종시민들에게 낭보를 전했다.

주인공은 세종시체육회 소속 고려대학교 차준환, 이시형 선수다.

차준환 선수는 10일 열린 쇼트 프로그램에서 99.51점을 받아 24명이 출전하는 프리 프로그램에 4위로 진출했다.

메달이 결정된 12일 프리 프로그램에서는 24명 중 21번째로 경기를 펼쳐, 개인 최고점인 182.87점을 받으며, 쇼트·프리 프로그램 합산 282.38점 기록으로 개인 최고점을 받아 최종 5위에 올랐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역사를 쓴 차준환 선수는 피겨여제 김연아 선수 이후, 명실상부한 피겨 스케이팅 최고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개인 첫 올림픽에 출전한 이시형 선수는 10일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아쉬운 실수로 전체 30명 중 27위를 기록하며, 프리 프로그램 진출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누구나 긴장하는 올림픽 첫 무대를 훌륭히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은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며, 차준환, 이시형 선수의 경기를 숨죽이며, 지켜보았는데 울컥하지 않을 수 없었다두 선수가 앞으로 선수생활 하는 데 있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차준환, 이시형 선수는 이번 동계올림픽 직후, 25일에 개막하는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올림픽 첫 출전에서 아쉬움을 남긴 이시형 선수는 이번 동계체육대회에서 그 아쉬움을 털어낼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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