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부여경찰서(서장 서정권)는 “2006년부터 10년간 착용한 근무복을 대신할 개선 근무복을 지난 3월 31일부터 경찰서 직원 2명, 지구대·파출소 직원 8명을 선발하여 시범착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착용은 개선 근무복 전면 착용에 앞서 개선 근무복을 잘 알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개선 근무복을 홍보하여 타기관 제복으로 오인하는 것을 예방하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개선 근무복 상의는 활동성과 편의성 강화를 위해 기존 넥타이를 착용하는 대신 넥타이를 맨 것처럼 단정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네이비 플래킷을 부착한 노타이형으로 개선되었다.
또한 근무복 색상은 연한 회색에서 청록색으로 교체되어 따스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하였다.
한편, 개선 근무복은 다가오는 6월 1일부터 전 경찰관들이 착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