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논산경찰서(서장 박세석)는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활성화를 위하여 3월 28일 18시부터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으로 보육교사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보육교사들의 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가정 내에서의 학대 여부를 조기에 발견하여 신고의무자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관련 법령 안내 및 사건처리 절차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최효락 여성청소년계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사랑으로 보살핌 받을 수 있도록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경찰에서도 아동학대 등 효과적인 대응을 하기 위하여 학대전담경찰관(APO)을 배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